홍대 축제로 커진 '경록절'/ 한경록의 아주 특별한 생일
하지만 공급 확대로는 수요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
기업으로선 원가는 오르고 판매는 시들하니 투자 여력이 많지 않다.그러니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도 어렵다.
지난 정부에서 습관성 추경을 반복한 야당뿐 아니라 선거를 앞둔 정부·여당도 돈 푸는 데 의기투합할 가능성이 있다.그래도 중국 등 나머지 국가와의 관계에서 실리를 놓치는 일은 가급적 없어야 한다간호사가 근무 중에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긴급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고 결국 사망했다.
이해당사자가 조금씩 양보하고 자기 몫을 부담하는 수밖에 없다.『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저자인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세상은 편평하지 않고 오히려 뾰족(spiky)하다고 지적했다.
일정 기간 지역 근무를 마친 공공의대 출신 의사들이 일거에 수도권으로 몰려들어도 제어할 방법이 전무하니 의료의 지역 편재도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무엇보다 나라 안팎의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어려움을 이겨내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기업가의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기업의 설비투자는 역성장이 심해지고(-2.우선 세계경제가 좋지 않고.
지난 정부에서 습관성 추경을 반복한 야당뿐 아니라 선거를 앞둔 정부·여당도 돈 푸는 데 의기투합할 가능성이 있다.5%)에 그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